남성지 ‘맥심’ 실제 에디터 표지모델에 누리꾼 관심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30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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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잡지의 에디터가 직접 표지모델로 나서자 누리꾼이 일제히 환호하고 나섰다. 일반인인 이 잡지 에디터가 웬만한 스타나 모델보다 훨씬 멋진 몸매를 뽐냈기 때문이다.

'맥심코리아' 5월호에는 멋진 몸매의 여성이 대걸레 자루를 쥐고 뒤로 서 있는 모습이 표지로 실렸다. 토끼귀를 하고 긴 웨이브 머리를 내린 채 검은색 스트라이프 미니원피스를 입은 모델은 외국인 못지 않은 글래머러스한 체형의 소유자다. 이 모델이 맥심 에디터로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잡지에는 '사상초유 표지모델 폐기처분', '표지 모델을 대신한 맥심 에디터는 누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해 전 표지 펑크나면 에디터라도 벗고 나올 테니 걱정마라는 말을 잡지에 실은 적 있는데 장난처럼 한 말이 현실이 될 줄이야'라고 밝혔다.

특히 '표지화보를 땜빵(대신)한 저 뒷모습의 여인은 잡지 미녀 에디터 3인방 중 하나다. 급조된 이 '에디터 절망 화보'는 순도 100%의 무보정 화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다", "이번 기회에서 에디터 3인방이 전부 표지모델로 나서라", "여자가 봐도 대단한 몸매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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