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헤어] 트렌드 컬러 따라잡기 - 박봄의 톡톡튀는 ‘다크 레드’

2012년을 누구보다 강렬하게 맞이하고 싶다면, 트렌드세터 박봄과 정려원이 선택한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넘치는 개성을 뽐내는 동시에 헤어만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컬러.

레드 헤어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2NE1의 박봄이 선택한 컬러는 다크 레드다.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컬이 굵은 웨이브나 스트레이트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녀의 담당 헤어 아티스트 서윤(고원 뷰티샵)씨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앞머리를 내리고, 레드 컬러의 섹시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앞머리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포니테일, 풍성한 웨이브로 연출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Styling Tip
색이 화려한 만큼 스타일링에 사용하는 헤어핀, 끈의 경우 깔끔한 블랙 컬러가 좋다. 패턴이 있거나 컬러를 많이 들어간 액세서리는 착용 시 과한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들 수 있다.

Color’s Tip
박봄과 같은 하얀 이미지라면 피부 톤을 한층 더 밝아 보이게 하는 붉은 계열을 추천한다. 하지만 얼굴이 까무잡잡한 편이라면 톤 다운된 레드 컬러보다 화사한 옐로, 오렌지 컬러가 들어간 브라운 계열이 적격이다.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안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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