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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동훈 초단, 입단 반년만에 결승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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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03:00
2011년 12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1-12-14 03:00
2011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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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6개월 만에 결승전에 오른 최연소 프로기사 이동훈 초단(13·사진). 그러나 첫판에서 졌다. 이 초단은 입단 5년 미만의 기사만 참가할 수 있는 제1기 KC&A배 신인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강유택 4단(21)에게 패했다.
이 초단은 올해 14승 5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 본선리그 A조에서 안국현 이태현 등 강자들을 꺾고 결선에 올랐다. 연구생 시절 ‘리틀 박영훈’으로 불릴 정도로 계산이 밝고, 후반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 재목감. 결승 2국과 3국은 각각 15,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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