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등 종편 4개사 12월 1일 합동 개국축하쇼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2일 03시 00분


소녀시대-원더걸스-김장훈 등 톱가수 총출동
내일 채널A 홈피서 100명에게 입장권 선물

소녀시대(위), 김장훈, 인순이, 원더걸스(아래왼쪽 부터).
소녀시대(위), 김장훈, 인순이, 원더걸스(아래왼쪽 부터).
채널A, TV조선, JTBC, MBN 등 종합편성채널 4개사가 다음 달 1일 개국을 맞아 화려한 합동 개국 축하쇼를 개최한다. 12월 1일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5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종편채널 합동 개국 축하쇼 ‘더 좋은 방송이야기’.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새 방송사들의 의지를 전하는 시간이다.

1부 개막식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방송인 손범수의 사회로 문을 연다. 북춤과 ‘탄생’을 형상화한 대군무 ‘태동과 탄생’으로 구성한 삼성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국 선포식과 종편 4개사의 채널 소개가 이어지고 가수 박정현과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원더걸스’와 ‘미쓰에이’는 함께 무대에 서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MC를 맡고 ‘샤이니’, 김건모, 김장훈, 인순이,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인순이가 ‘판타지아’ ‘링딩동’ ‘어퍼컷’을 노래하며 파워풀한 쇼를 펼치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는 동시에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를 선사한다.

23일부터 채널A 홈페이지(www.ichannelA.com) 및 모바일 웹사이트(m.ichannelA.com)에서 진행되는 종편 합동 개국쇼 이벤트 참가자 100명에게 2부 콘서트 입장권 2장씩을 선물한다. 채널A는 합동 개국 축하쇼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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