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전주·부산·제주, 10월 11월 신나는 축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27일 07시 00분


한국방문의 해 맞아 4곳서 외래 관광객 유치 이벤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10·11월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류드림페스티벌과 한국음식관광축제, 부산세계불꽃축제, 제주올레걷기 축제 등 4대 특별 이벤트를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 시킨다는 목표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신라달빛기행과 류시원 팬미팅, 한류드림콘서트 등이 열린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한국음식관광축제는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북 일대에서 열린다. 한식쿠킹클래스, 한스타일, 한식광장, 한식투어, 막걸리&달인관, 발효식품엑스포, 전주비빕밥축제 등 일곱마당으로 진행된다. 부산세계불꽃축제는 내달 21일부터 29일까지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해외불꽃경연대회와 멀티불꽃쇼는 물론 슈퍼모델 선발대회, 한류스타 공연 등이 열린다.

제주올레걷기 축제는 11월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10월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자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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