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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홍 앵커, MBC ‘뉴스데스크’ 생방송 진행중 중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27 09:29
2011년 7월 27일 09시 29분
입력
2011-07-26 23:16
2011년 7월 26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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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권재홍 앵커가 생방송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진행을 중단하고 자리를 떴다.
권 앵커는 '뉴스데스크'가 시작한 지 약 10분 후인 밤 9시 10분께 경 '대안 주유소도입' 리포트를 끝으로 화면에 등장하지 않았고 혼자 남은 배현진 앵커가 "권재홍 앵커가 몸에 이상이 생겨 진행을 중단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MBC 보도국 관계자는 "권 앵커가 진행 도중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본인이 할 순서를 배 앵커에게 맡기고 불가피하게 자리를 떴다"며 "제작진에서 병원에 가보라고 권해 병원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권재홍 앵커는 작년 5월부터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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