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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故 이영훈 유작, 3년 만에 음반으로 탄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14 10:48
2011년 6월 14일 10시 48분
입력
2011-06-14 09:37
2011년 6월 1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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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연가'의 작곡가 고(故) 이영훈이 남긴 유작이 사후 3년 만에 음반으로 탄생한다.
음반제작사 별과 바람은 14일 발매된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본명 박소연)의 앨범 '별과 바람의 노래 3'에 이영훈이 작사 작곡한 '애연'과 '사랑했던 우리'가 수록됐다고 밝혔다.
'애연'은 애절한 발라드로, 고인이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OST를 위해 작곡했던 곡이다.
음반사는 "작곡가는 생전에 '은행나무 침대'를 보고 왠지 자신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 이 노래를 썼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사랑했던 우리'는 "고인이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사랑, 외롭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라고 언급했었다"고 음반사는 전했다.
음반사는 "스텔라 박은 생전에 호주에 머물던 이영훈과 이메일로 연락이 닿았고 그의 재능을 알아본 이영훈이 음반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고 말했다.
총 5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두 유작을 포함해 총 5곡이 모두 이영훈의 곡으로 꾸며졌다.
2008년 2월 별세한 이영훈은 가수 이문세가 부른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사랑이 지나가면'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통해 팝 발라드 시대를 이끌며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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