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골든듀, 자연을 모티브로 청순함을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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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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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웨딩세트


올봄 웨딩 주얼리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양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선의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이 인기다. 지난 수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겹반지도 웨딩링과 같이 슬림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2011년 봄 웨딩 주얼리로 다이아몬드 웨딩세트인 ‘마가리트’를 추천한다. 꽃, 이슬, 눈송이 등 자연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웨딩링인 마가리트 시리즈는 깔끔하고 청순한 느낌에 매끈한 마무리로 세련되면서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결혼 예물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진주다. 화려한 의상에서부터 클래시컬한 정장, 캐주얼까지 결혼식부터 신혼여행까지 스타일의 변화가 잦을 수밖에 없는 신부라면 골든듀의 ‘프리티 레이디 남양진주 세트’도 결혼 예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예물의 고전 아이템인 진주를 사용해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의상을 돋보이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남양 진주와 작은 멜리 다이아몬드를 함께 세팅해 화사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대부터 중년까지도 꾸준히 착용할 수 있는 인기 예물 아이템이다.

최근 예물 구매 경향은 다이아몬드세트에 진주세트, 커플링 정도만 준비하거나 1캐럿의 웨딩링에 커플 밴드로 예물을 구성하는 방식이 인기다. 여러 종류의 자잘한 보석보다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추후에 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추세다. 또 나중에 시간이 흘러 반지의 디자인을 바꾸려고 원석을 재가공할 때도 활용 폭을 넓힐 수 있고 자녀들에게 물려주기에도 편하다는 점이 1캐럿 웨딩링이 예비 부부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골든듀의 ‘프린스&프린세스 커플링’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랫동안 착용할 반지를 찾는 커플들에게 권할 만하다. 특히 골든듀의 대표 웨딩링인 블레싱듀 반지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지지하는 4개의 프롱을 연결하는 마운트의 이슬 모양 디자인이 이 반지의 독특한 매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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