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방산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기관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2.23 뉴시스
정부가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연매출 1000억 원 이상) 30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방산 생태계로의 진입, 성장, 상생협력 확대 등 3대 정책 방향이 담겼다.
진입 단계에서는 육·해·공군 및 체계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국방 AX 거점’을 통해 군 소요와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장 지원 정책에서는 군과 체계기업이 개발 초기부터 기술검증, 연구개발(R&D), 양산까지 연계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방산 상생수준평가를 도입해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존 체계 기업 중심의 방위사업 계약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단위 계약 제도도 도입한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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