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스킨케어→선케어→메이크업3단계··· ‘화이트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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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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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루센트 라인’ 구입하면 화이트닝 팁·샘플 들어있어


시세이도의 2월 마케팅 콘셉트는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 떠나는 시세이도 화이트닝 여행’이다. 시세이도는 ‘화이트 루센트 라인’을 구입하면 ‘화이트닝 패스포트’라는 가상의 여권을 발급해준다. 이 안에는 이상적인 피부를 가꾸기 위한 팁과 샘플이 들어있다.

시세이도는 ‘화이트닝 여행’을 3단계로 제안한다. 스킨케어와 선케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단계를 통해 환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는 것이 시세이도의 설명이다.


첫 단계 스킨케어의 메인 아이템은 ‘화이트 루센트 인텐시브 스폿 타게팅 세럼’이다. 잡티와 기미의 주 원인이 되는 멜라닌이 생성되는 전 과정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과거에 생긴 기미와 잡티를 없애주기도 한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미세 순환을 촉진해 빛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침과 저녁 소프너 사용 뒤 모이스처라이저 전에 바른다. 30mL 13만5000원.

두 번째 선케어 단계에는 ‘아넷사 마일드 페이스 선스크린’을 추천한다. 식물성 성분이 배합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민감한 얼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라는 것이 시세이도의 설명이다. 모공을 가려주고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다. 보습효과도 뛰어나다. 30mL 5만5000원.

마지막 메이크업 단계는 ‘화이트 루센트 브라이트닝 스폿 컨트롤 베이스 UV’와 ‘화이트 루센트 브라이트닝 스폿 컨트롤 파운데이션’으로 완성한다.

시세이도에 따르면 브라이트닝 스폿 컨트롤 베이스 UV는 기미와 잡티를 커버해줄 뿐 만 아니라 활성 화이트닝 성분이 피부 속에서부터 기미를 케어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다. 아이보리와 그린, 핑크의 3가지 색상이 있다. 2월 1일 출시 예정. 30mL 5만3000원.

브라이트닝 스폿 컨트롤 파운데이션에 대해 시세이도 측은 “화이트닝 성분인 m-트라넥사믹 애씨드를 미세입자로 가공해 마무리가 매끄럽고 보습 성분인 하이드로 시너지 콤플렉스로 모이스처라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어 가벼운 외출에는 파운데이션만 발라도 된다. 2월1일 출시 예정. 5가지 색상이 있다. 10g 6만5000원.

한편 시세이도는 다양한 설 선물용 세트도 준비했다. ‘베네피앙스 아이크림 세트’(6만8000원)와 ‘바이오 퍼포먼스 아이크림세트’(9만2000원), ‘화이트 루센트 세럼 세트’(13만5000원), ‘퓨처 솔루션 LX 아이 앤드 립 크림 세트’(19만 원), ‘리바이탈 화이트닝 베이직 세트’(23만 원) 등이 있다.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도 선물용으로 나온다.

남성을 위한 ‘시세이도 맨 베이직 케어 세트’(9만3000원)도 있다. 시세이도는 “성공한 남성의 자신감을 한껏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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