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의 불안함, 부족한 정보, 비싼 가격…. 유명 미술 작품으로 컬렉터가 쏠리고 소더비와 크리스티 같은 경매회사는 브랜드 입지가 굳어지는 이유다. 데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 앤디 워홀 같은 현대미술 작가와 미술작품 딜러, 경매회사 사이를 연결하는 경제학 원리와 욕망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저자는 돈이 작품을 만들고 작품이 다시 돈을 만드는 현대미술세계를 진단하는 동시에 미술 재테크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어떤 작품이 더 잘 팔리는지를 크리스티 경매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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