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호텔여행…‘10만원의 행복’ 체크인!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15일 07시 00분


■ 베니키아로 GoGo!

비수기 일반실 1박에 최대 10만원
중저가 호텔 체인브랜드 인기만점
X마스 등 패키지 알뜰상품 쏟아져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 베니키아가 새롭게 호텔 체인을 출범하면서 다양한 연말연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은 크리스마스데이 패키지를 판매 중인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호텔 전경과 내부모습.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 베니키아가 새롭게 호텔 체인을 출범하면서 다양한 연말연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은 크리스마스데이 패키지를 판매 중인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호텔 전경과 내부모습.
여행사 코스와 숙소를 정하는 묶음여행(패키지) 상품이 아닌 자유여행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합리적 가격대의 호텔을 찾는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설을 갖춘 숙박 시설을 찾기는 쉽지 않다. 가격대가 낮으면 낙후된 시설과 복잡한 교통편 등 그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 국내 중저가 호텔 체인 ‘베니키아(www.benikea.co.kr)’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다.

이 호텔 체인은 한국관광공사가 규정한 절차에 따라 전문 인증기관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해야 가맹 자격이 주어진다. 때문에 고객들은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매력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특2급 이하의 관광호텔이기 때문에 비수기 평일 일반실 기준으로 객실요금은 1박당 최대 10만원 내외다.

베니키아의 또 다른 강점은 교통이 편리한 호텔, 시내 관광하기 좋은 호텔,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호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스키장이 있는 호텔 등 지역별 특색이 있는 차별화 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현재 베니키아에는 국내 소재 특2급 이하 관광호텔 44개가 참여하고 있다. 호텔이 있는 지역도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명동과 인사동 등 서울의 주요관광지와 인접한 베니키아호텔아카시아, 서귀포항과 천지연 폭포를 지척에 두고 있는 베니키아호텔제주크리스탈 등은 합리적 가격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인천대교와 함께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 호텔,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용출되는 자연 그대로의 45℃ 천연 온천수를 공급하는 가야관광 호텔 등도 다른 호텔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새롭게 호텔 체인을 출범하면서 다양한 연말 연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베니키아프리미어송도브릿지호텔은 크리스마스데이(24·25일)에 아름다운 인천대교 전망과 럭셔리 특선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중이다.

베니키아프리미어인천로얄호텔도 내년 1월1일부터 1월10일까지, 2월1일부터 2월6일까지 2차례에 걸쳐 1박과 떡국 2인, 와인 2잔 또는 음료 2잔을 8만6000원(부가세포함)에 제공하는 ‘해피 뉴 이어 패키지’를 마련했다.

베니키아 체인 호텔을 이용하려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가 지원되는 베니키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이 곳에서는 원하는 호텔을 지도, 지역명, 호텔리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사진제공|베니키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