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컨버전스가 대세? NO, 아직은 다이버전스!

동아일보 입력 2010-09-08 03:00수정 2010-09-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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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카메라에 손떨림 방지 기능… 3D 노트북… 높은 품질로 승부 《최근 디지털 ‘컨버전스’가 대세지만 아직 개별 정보통신 기기의 높은 품질을 대체할 만한 물건은 나오지 않았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주요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을 살펴봤다.》

올림푸스 ‘PEN E-PL1’
디지털 카메라에선 디지털렌즈교환식(DSLR) 카메라의 화질과 컴팩트 카메라의 편의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요즘 인기다. 이 가운데 올림푸스의 ‘PEN E-PL1’은 가벼우면서 초보자도 다루기 쉬운 사용자환경(UI)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블랙, 화이트, 샴페인 골드의 세 가지 색상이 출시됐고 기존 PEN 모델보다 더 작고 가벼워졌다. 296g의 가벼운 무게에, 좌우 폭을 줄여 한손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 국내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 유일하게 본체에 손 떨림 방지기능을 내장했다. UI에선 ‘라이브 가이드’ 기능을 넣어 초보자들도 전문가급의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주변상황에 맞춰 촬영 옵션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삼성전자 노트북 ‘Q330’
삼성전자의 신형 노트북 ‘Q330’은 고사양과 휴대성을 모두 잡으려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이동 중에도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텔 코어 i5와 엔비디아 GT310M 외장 그래픽카드를 넣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적용해 웹서핑 등 가벼운 작업엔 내장그래픽으로,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엔 외장그래픽으로 자동 전환돼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 또 광학 드라이브를 안에 넣고도 26.4mm의 얇은 두께를 뽑아낸 슬림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무게는 1.96kg으로 이전 모델인 Q320보다 10% 이상 가벼워졌다. 가격은 13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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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노트북 ‘엑스노트 R590’
LG전자는 최근 3차원(3D) 영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게임에 최적화된 3D 노트북 ‘엑스노트 R590, R570시리즈’를 내놨다. R590은 15.6인치 3D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를 디스플레이로, 인텔 코어 i7 720QM 프로세서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355M 1GB 그래픽카드, 500GB 하드디스크 등을 채택했다. 가격은 160만∼190만 원대로 일반 노트북보다 비싸지만, 3D 노트북에 대한 호기심에 힘입어 출시한 지 한 달여 만에 4000대 이상 팔렸다.

애플 ‘뉴 맥북’
슬림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플의 ‘뉴 맥북’은 기존 모델보다 더 빨라진 처리속도와 강력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13.3인치 LED LCD 패널에 엔비디아 지포스 320M 그래픽 프로세서, 2.4GHz 인텔 코어2 듀오 CPU를 달았다. 특히 1회 충전 시 최대 10시간(1000회 충전 가능)이나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트북에선 처음으로 아이폰처럼 손가락으로 문서나 이미지를 확대, 축소, 회전시킬 수 있는 ‘멀티 터치’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E 시리즈’
소니코리아의 ‘바이오 E 시리즈’ 노트북은 화려한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 글로시 블루, 핑크, 블랙, 화이트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15.5인치와 14인치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15.5인치가 139만9000원, 14인치 154만9000원이다. 특히 소니코리아는 12일까지 바이오 E 시리즈를 포함해 올여름에 내놓은 바이오 노트북 시리즈 8종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노트북 파우치와 무선마우스 등을 나눠준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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