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뉴스테이션] 한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살기
동아일보
입력
2010-02-04 17:00
2010년 2월 4일 17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한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살기
(신광영 앵커) 육식을 피하고 채소나 과일 같은 식물성 음식만 먹는 사람들을 베지테리언, 우리말로 채식주의자라고 하죠.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나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등 해외 유명인 중에는 채식주의자들이 적지 않은데요.
(김현수 앵커) 최근 한국에도 웰빙 열풍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주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뉴스팀 구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시락에 나물 반찬이 가득합니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조상우 씨는 20년 된 채식주의자입니다.
채식의 목적은 다양합니다. 건강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종교나 이념적인 이유로 채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태주의자인 조씨는 생명존중의 한 방식으로 채식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조상우 / 채식주의자
"(동물도) 똑같이 생각을 하고, 감정을 가진 존재라면 그런 생명들은 우리만큼 존중해야는 게 아닌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은희 씨는 비건(Vegan)입니다. 어류는 물론, 달걀과 우유도 먹지 않는 비건은 가장 엄격한 단계의 채식입니다.
5년 전 채식을 시작한 박 씨는 주로 채식전문 식당을 이용합니다.
(인터뷰) 박은희 / 채식주의자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순환이 너무 잘된다는 거죠. 피부도 좋아지고, 맑고 깨끗해지고..."
채식주의자들은 채식이 건강 뿐 아니라 환경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의 18%로 세계 모든 교통수단이 만들어내는 온실가스량보다 많습니다.
웰빙 열풍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채식인구는 3% 정도. 이 가운데 미국은 인구의 5% 정도가 채식을 하고, 영국은 8%가 채식주의자로 분류됩니다.
한 국채식연합은 종교인을 포함한 국내 채식주의자를 인구의 1%, 즉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채식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채식 전용식당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료화면) 영화 '날아라 펭귄'
"제가 실은 베지테리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육식 중심의 회식문화를 비롯해 소수자를 배려하는 문화는 아쉽습니다.
(인터뷰) 이원복 / 한국채식주의자연합
"외국에는 대부분 학교에서도 채식을 위한 메뉴가 제공이 되고, 군대에서도 베지테리안 밀을 제공하고 있고..."
채식에 대한 선입견은 높은데 반해, 건강한 채식을 위한 정보는 부족한 편입니다.
(인터뷰) 이현주 / 기린한약방
"동물성을 뺀 나머지 반찬만 드시면 채식이 편식이 될 수 있죠. 그게 아니라 식단에서 영양을 골고루 갖춘 영양만점 채식식단이라면, 동물성보다 훨씬 우수한 영양의..."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채식을 하려면, 단순히 육류를 거부하는 것 뿐 아니라 질 좋은 채소를 먹고, 콩이나 견과류를 통해 육류를 대신할 수 있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동아일보 구가인입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3
트럼프,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지명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고이즈미에 탁구 실력 뽐낸 안규백 “매일 칩니다”
7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8
트럼프, 친구 사위를 연준 의장에…‘금리인하 옹호’ 코드 딱 맞아
9
월 300만원 줘도 “공무원은 싫어요”…Z세대 82% ‘의향 없다’
10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1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2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8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9
지선앞 ‘자폭 제명’… 한동훈 끝내 쳐냈다
10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3
트럼프,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지명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고이즈미에 탁구 실력 뽐낸 안규백 “매일 칩니다”
7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8
트럼프, 친구 사위를 연준 의장에…‘금리인하 옹호’ 코드 딱 맞아
9
월 300만원 줘도 “공무원은 싫어요”…Z세대 82% ‘의향 없다’
10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1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2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오세훈 “장동혁 물러나야” 직격…지방선거 전열 흔들리는 국힘
8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9
지선앞 ‘자폭 제명’… 한동훈 끝내 쳐냈다
10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글로벌기후환경대사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어제도 갔는데”…‘세계과자점’ 과자·약 밀수한 12곳 적발
“5분만 더 잘래”…알람 미루기 ‘한 달에 하루’ 버리는 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