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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랑과의 달콤한 30분,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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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09-12-18 14:24
2009년 12월 18일 14시 24분
입력
2009-12-18 14:12
2009년 12월 18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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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화랑’.
요즘 대학로를 강타하고 있는 ‘꽃남+훈남풍’의 진원지는 뮤지컬 ‘화랑’. 서라벌슈퍼스타뮤지컬을 자칭하고 있는 ‘화랑’에 쏠리는 여심의 물결이 심상치 않다.
10회 이상 재관람 관객이 생겨날 정도로 두터운 마니아층이 만들어지고 있는 뮤지컬 ‘화랑’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우과 관객의 ‘특별한’ 만남이다.
25일 크리스마스 공연 후 30분가량 스탠딩 파티가 열린다. 파티에서는 제작진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핑거푸드와 깜짝선물 등이 제공될 예정.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공연 보고 다섯 화랑도 만나볼 수 있는 ‘화랑+크리스마스 파티 패키지’를 예매하는 것도 괜찮겠다.
뮤지컬 화랑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0년 1월 9일부터 연장 공연이 확정됐다.
문의: 02-468-6443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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