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듀오 나무자전거, 23~25일 소극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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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19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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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자전거.
나무자전거.
감미로운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포크 듀오 나무자전거가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가을의 정취를 담은 훈훈한 음악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나무자전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 해치홀에서 총 5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가을용 음악’이다.

그동안 나무자전거는 티켓 가격을 1만원으로 낮춘 ‘만원의 행복’과 대학로 소극장에서 장기 공연으로 펼쳤던 ‘나이테+’ 등의 콘서트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소극장 무대를 통해 노하우를 쌓은 나무자전거가 선보이는 따뜻하면서도 정겨운 음악과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다.

나무자전거는 자신들의 정규 음반에 수록된 포크송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에 참여했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비롯해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마빡이’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보물’ 등을 함께 부른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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