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 外

  • 입력 2009년 10월 13일 02시 49분


코멘트
■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은 13∼31일 개관 37주년 기념전을 연다. 정창섭 하종현 김태호 이강소 씨 등 한국의 단색화 계열의 작가들과 일본 전위예술의 대가인 야요이 구사바를 비롯한 노다 히로지, 다쓰노 도에코 씨 등 한국과 일본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02-738-7570

■ 제15회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가 14∼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외 작가 165명이 참여해 2500여 점을 전시한다. 2008년 마니프 대상 수상작가인 유희영 씨의 수상기념전도 열린다. 02-514-9292

■ 추상화가 장승애 씨의 6번째 개인전 ‘소리보기’가 14∼2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상에서 열린다. 구체적 이미지 없이 분할된 색면과 띠로 이뤄진 그의 회화는 명상적이면서도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02-730-0030

■ 물감이 담긴 주사기로 점을 찍어 다양한 옷을 그리는 윤종석 씨의 ‘카뮤플라쥬’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군복을 접어 만든 수류탄과 군화, 교련복으로 만든 총 등 옷에 담긴 권력과 힘, 폭력을 상징하는 작품이 선보였다. 02-725-102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