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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11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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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더 스트록스’의 보컬 줄리안 카사블랑카(시진)는 배우 대니 마스터슨, 가수 마크 론슨 등과 손잡고 지난해 10월 LA에 갈비집 ‘신’을 열었다.
‘신’은 주방장의 이름 시몬 신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이 식당에서는 갈비와 삼겹살은 물론이고 소주도 팔고 있으며 고기는 한국처럼 손님들이 직접 구워 먹는다.
카사블랑카는 2006년 내한 당시 한 허름한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맛 본 적이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갈비가 좀 중독성이 있긴 하죠’, ‘한 번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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