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름 단 폭탄주 세계입맛 유혹

  • 입력 2009년 5월 19일 00시 26분


폭탄주도 상표등록이 가능할까? 이노 디자인의 대표로 유명한 김영세 디자이너가 ‘혼돈주’에 대한 상표 등록 출원을 하여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혼돈주란 막걸리와 소주, 사이다를 6:3:1 등의 비율로 섞어 마시는 일종의 폭탄주를 일컫는 말이다.

‘혼돈酒 from KOREA’ 등 2가지 상표를 출원한 김영세 대표는 상표 범위로 소주, 액주, 인삼주, 청주, 탁주, 합성청주, 쌀로 빚은 술 등 7가지 주류로 정했다.

요즘 즐겨 마시는 실제의 ‘혼돈주’와는 차이가 있다.

그는 “혼돈주를 경험한 후 ‘이 기가 막힌 술을 상표 등록 후 전 세계에 전파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도 ‘전 세계인이 함께 마시는 혼돈주ㅋㅋ 멋져요’라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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