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에서 마치 다른 주민이 치킨을 주문한 것처럼 속이고는 배달원이 배달하러 오토바이를 비운 사이 실려있던 치킨을 훔쳤다며, 자신의 범행 과정을 자랑스럽게 늘어놓았다.
돈도 없는데, 치킨털이를 추천한다며 글을 올린 이 누리꾼은 ‘중국 음식 공짜로 먹는 방법’도 함께 언급했다고 한다.
이미 4년 동안이나 이 수법으로 치킨을 먹었다며 ‘걸릴 확률은 없다’는 내용의 이 글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이미 삭제가 되었다. 이에 ‘나중에 은행털이 될라’,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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