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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17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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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21.2%) 장윤정(9.9%) ‘소녀시대’(7.8%)가 뒤를 이었다. 갤럽은 “10, 20대에서 35%의 선호도를 보인 ‘원더걸스’는 전 연령에 걸쳐 고른 인기를 얻었고 ‘빅뱅’은 1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소 핫’은 ‘올해 최고 인기 가요’ 1위, 3위에 각각 뽑혔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