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이 한마디

기사 338

구독 0

날짜선택
  • [이 한마디]“네가 꽃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다고…” 外

    “네가 꽃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다고 그렇게 심하게 자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여름이 끝나게 되면 꽃은 시들고 봄이 되면 다시 피는 거잖아. 어쩌면 꽃은 자기 꽃잎이 시들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미묘한 방식으로 널 쫓아버린 건지도 몰라.”

    • 2011-11-26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귀 기울여 듣는 것도 능력이다…” 外

    “귀 기울여 듣는 것도 능력이다. 잘 듣는 것과 쉬 믿는 것은 다르다. 잘 듣고 잘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능력이다.… 인재들은 자신을 믿고 과감히 나아간 리더에게 더욱 큰 충성을 맹세한다.”―신동준, ‘조조 사람혁명’“전통문화와 멀어진 오늘날에도 ‘꽃뱀(花蛇)’이

    • 2011-11-19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공성신퇴의 반대말은 공성명취입니다. 外

    “공성신퇴(功成身退·공을 이루었으면 몸은 후퇴한다)의 반대말은 공성명취(功成名就)입니다. 공을 세우고 이름을 떨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작은 공을 세울 때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이런 이치를 깨닫지 못해 몸을 망친 사례가 너무나 많습니다.”-신동준, ‘열

    • 2011-11-12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나는 폭력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이러한 전통을…” 外

    나는 폭력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이러한 전통을 권장하거나 영속화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이런 식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한다면, 우리는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폭력을 써도 된다는 생각을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없애지 못할 거예요. 나는 그게 두렵습

    • 2011-11-05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배가 고프면 설렁탕을 먹지만…" 外

    “배가 고프면 설렁탕을 먹지만 뇌가 고프면 뇌진탕을 먹어야 한다. 여기서 ‘뇌진탕’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별난 생각, 색다른 생각, 상상초월 기절초풍할 만한 생각을 의미한다. 뇌에 색다른 경험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다.”―유영만,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위너

    • 2011-10-29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나력(裸力)을 지녀야 한다…” 外

    “나력(裸力)을 지녀야 한다. 리더들이 권력을 지향하다가 자리를 탐하는 것이 상례다. 자리를 맡으면 안하무인이 되기 십상이다. 내 생각만 강요한다. 그러다 자리에서 내려오면 언제 있었느냐 싶게 외면당한다. 그런 리더가 될 것인가?”―김광웅, ‘서울대 리더십 강의’

    • 2011-10-22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우리는 거인이 쓰러질 때 환호한다…” 外

    “우리는 거인이 쓰러질 때 환호한다. 이는 우리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집단적 사회의식의 본질이다. 영웅을 만들어내지만, 일단 그 영웅이 성공의 고지에 올라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싫증이 나기 마련이다. 우리는 약자를 사랑하며 이변을 보고 싶어 한다.” -스티븐 데니

    • 2011-10-15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법의학은 어떠한 경우에도, 억울한 자가 생기지 않도록 애쓰는 학문이오.” 外

    “법의학은 어떠한 경우에도, 억울한 자가 생기지 않도록 애쓰는 학문이오.” ―문국진·강창래,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젓가락 한 쌍은 쉽게 부러지지만, 젓가락 한 묶음은 더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다. 한데 뭉쳐 추위를 피하는 지혜는 중국인의

    • 2011-10-08
    • 좋아요
    • 코멘트
  • [이 한마디]“내 유전자가 날더러 그렇게 하라고 한단 말이야.” 外

    “내 유전자가 날더러 그렇게 하라고 한단 말이야.” (바람피운 남성의 변)- 고바야시 도모마치. ‘인간은 왜 박수를 치는가’“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불행하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잇다. 청년이 절망하고, 그들의 부모가 웃음을 잃어가고 있다.”- 박경철,

    • 2011-10-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