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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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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씨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이지만 학교에서는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하고 스포츠 댄스를 추며 즐거워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한 명의 여자와 딸 등 다양한 장 씨의 면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혹독한 훈련 모습도 담았다. 여자 역도선수는 훈련을 10일만 쉬어도 근육이 풀려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장 씨는 추석 연휴도 태릉선수촌에서 보냈다. 장 씨는 스트레칭을 마친 뒤 끊임없이 바벨을 들어 올리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딸에게 역도를 시킨 아버지 등 장 씨의 부모도 출연한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