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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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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을 4년 남긴 교장선생님이 산골학교에 새로 부임해 축구부 아이들의 꿈을 키워내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소설.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저자는 교단 경험을 살려 장편 동화를 펴냈다. 소설 속에서 교장선생님 부인은 축구부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끓여주고, 아이들은 이 삼계탕이 ‘약’이 된다며 ‘약계탕’으로 이름 붙인다. 전국대회 우승의 꿈을 이루는 아이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아이들을 격려하고 이끄는 어른의 이야기도 함께 녹아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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