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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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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곡미술관은 1998∼2007년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성곡 내일의 작가들 33 Awardees’전을 5월 25일까지 연다. 비누로 조각을 하는 신미경을 비롯해 정혜련 강운 전준호 김오안 등 3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2008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이현주의 작품전도 신관에서 열린다. 02-737-7650
■ 서울 마포구 창전동 쌈지스페이스는 떠오르는 신예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이머징8’전을 5월 31일까지 연다. 김시내의 ‘사이렌 송’, 로와정의 ‘2인용 1인실’, 류현미의 ‘님의 변주곡’ 등 3개의 전시가 동시에 열린다. 사회 속의 개인, 대중과 개인의 관계를 고민하는 실험적 작품들이다. 02-3142-1695
■ 서양화가 이두식의 소묘 ‘일기(日記)’전이 5월 2∼9일 서울 노화랑에서 열린다. 흑백과 색연필로 그려낸 인물 드로잉을 보여 준다. 02-732-3558
■ 프랑스 낭트에서 활동 중인 재불화가 지창림의 개인전이 5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조선화랑에서 열린다. 5년 만에 갖는 전시다. 인체 이미지를 그린 뒤 칼이나 송곳 등으로 표면을 긁어낸 ‘누드-풍경’ 시리즈를 통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02-6000-5880
■ 화가 고혜림 개인전이 5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밝고 화사한 색채가 돋보이는 ‘들꽃 연가’ ‘공작새 연가’ 등을 보여 준다. 02-2105-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