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문학·예술

  • 입력 2007년 12월 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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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김정산 지음·포북)=‘삼한지’로 알려진 작가 김정산 씨의 장편 역사소설. 위화는 신라 화랑의 시조다. 위화는 평민이나 타고난 멋과 풍류로, 진흥왕과 모후 지소태후를 감복시키고 화랑 제도를 이끈다. 1만 원.

◇하늘에 섬이 떠서(김형오 지음·열림원)=미국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형오 씨의 첫 시집. 몸과 마음이 고단한 이민의 삶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고국의 기억과 자연 풍경을 담은 시 60여 편을 묶었다. 7000원.

◇매그넘매그넘(브리지트 라르디누아 편집·정진국 옮김·까치)=세계적인 사진가들의 모임인 매그넘 창립 60주년 기념 작품집으로 소속 작가 69명의 대표작 400여 점을 묶었다. 소속 작가들이 매그넘을 빛낸 동료의 사진을 선정하고 일화를 썼다. 1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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