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쿰대 마리온 에거트(한국학과) 교수가 6일 한독문학번역연구소(소장 김병옥)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독일의 한국학-한국의 독문학, 학제성과 문화 전이’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작가 김원일 씨가 ‘시민성과 예술성의 양립은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 백인옥(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새로운 한독사전’, 안삼환(서울대) 교수가 ‘원효 쇼펜하우어 그리고 부덴브로크’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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