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교수는 ‘보각국존 일연에 대한 연구’ 등의 논고와 관련 탁본 수집을 통해 지난해 일연 스님의 일생을 기록한 경북 군위군 인각사 보각국사비 복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시인은 시집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를 통해 불교적 세계를 토대로 환상과 현실의 상응과 융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인각사에서 열린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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