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새신부 박경림에 속옷 선물

  • 입력 2007년 7월 24일 10시 54분


탤런트 황신혜가 새 신부 박경림에게 란제리를 결혼선물로 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황신혜는 자신이 런칭한 란제리 브랜드 ‘엘리프리(ELYPRY)’ 두 세트를 지난 15일 결혼식날 아끼는 후배 박경림에게 전달했다.

엘리프리는 란제리를 겉옷처럼 입을 수 있는 란제리 룩으로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란제리, 수영복, 원피스, 아웃터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지난 15일 결혼식을 올린 박경림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때 황신혜의 선물을 가져갔으며,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황신혜에게 “잘 입었다”고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