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위원장은 개원사에서 “올해를 ‘책 읽는 해’로 정하고 독서를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독서 아카데미가 독서 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 아카데미는 한국독서학회 등 전문가 26명이 자녀독서교육, 지역독서운동 지도자 과정 등을 운영한다. 시인 도종환 씨 등 문인들의 특강도 마련한다. 02-3153-2792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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