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시인 유경환 씨

  • 입력 2007년 7월 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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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유경환(사진) 씨가 지난달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황해도 장연 출신인 고인은 1958년 문예지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산노을’ ‘낙산사 가는 길’, 동시 ‘꽃사슴’ 등을 발표해 따뜻한 시선으로 동심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은숙(74) 씨, 딸 사라(서울여대 교수), 혜라(아주대 교수), 아들 태균(숭실대 교수), 사위 김재범(한양대 교수), 이영훈(수암빌딩 대표), 며느리 이선혜(중앙대 교수)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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