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 강좌 13일 열려

  • 입력 2007년 5월 1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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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 강좌’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신촌YBM어학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피부질환으로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난치병이다.

프리첼 백반증 환우모임인 ‘백이사모’와 대한피부과학회 백반증 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1, 2부 강연과 시연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태하·한승경 피부과 한승경 원장이 ‘엑시머 레이저의 허와 실’을, 동국대 이애영 피부과 교수가 ‘외상·습진과 백반증’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연세의대 신의진 정신과 교수가 ‘백반증 환자의 심리연구’를, 하얀 피부과 김태흥 원장이 ‘백반증 치료의 최신동향’을 테마로 특강한다. 백반증 환부 커버마크 시연회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DHA용액, 커버마크, 백반증 환자용 자외선차단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 문의 : ‘백이사모’ ☎017-295-2369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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