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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1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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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16에 국수는 노타임으로 흑 17로 한 칸 뛰었다. 간명하고 평범한 수다. 국수의 ‘우보천리(牛步千里)’ 기풍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는 흑 ‘다’로 행마하는 게 적극적이었다. 참고3도 백 2, 4의 반발이 겁나기는 하나 흑 13까지 충분히 싸울 수 있다. 백 12로 A에 씌우면 흑 B로 빠져나간다.
해설=김승준 9단·글=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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