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감리회, 희망프로젝트 펼친다… 오늘 실천본부 발대식

  • 입력 2007년 3월 2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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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리회는 영적 대각성 운동의 일환으로 23일 오전 10시 반 서울 중구 태평로 감리회관에서 ‘희망프로젝트 실천본부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전국의 감리교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온누리안 어울림센터’ 등 대사회 프로그램의 시작을 선포한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영적 대각성 운동본부장인 김인환(사진) 감리사는 22일 “감리교단은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 100주년을 맞아 영적 각성운동을 구호로만 외치기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감리교는 평양대부흥 운동 100주년의 모토를 ‘beyond 1907년 영적 각성운동’으로 삼았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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