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발전위원회(신발위·위원장 장행훈)는 2007년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사업자로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강원일보 경북매일신문 등 일간지 26개, 프레시안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중의소리 인천뉴스 등 인터넷신문 15개, 주간지 1개, 잡지 1개 등 43개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문 산업 및 인터넷신문 진흥 등에 대한 직접 지원비 44억 원과 은행에 담보를 제공하는 조건의 융자 지원액(이자율 3%) 7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14억 원이다.
선정 신문사들은 사업수행계획서를 제출해 지원 여부와 지원액을 심사받는다.
신발위는 지난해 말 60개사의 신청을 받아 독자권익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 여러 평가를 거쳐 대상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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