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선우휘 소설가의 밤’ 행사 外

  • 입력 2006년 9월 1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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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선우휘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선우휘 소설가의 밤’ 행사가 1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집·서울 부설 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02-778-1026

■ 한중일 삼국과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다루는 종합 학술문예지 ‘유역(流域)’이 창간됐다. 창간호 주제는 ‘고구려’와 ‘시베리아 샤머니즘’. 미술사학자 강우방 씨의 ‘요하문명과 한국’, 울산대 전호태(역사문화학) 교수의 ‘고구려, 미래를 향한 추억’ 등 묵직한 글이 실렸다.

■ 문화재청은 14일 직물 위에 얇은 금박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을 찍어내는 전통 공예 기술인 금박장(金箔匠)을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고, 김덕환(金德煥·72) 씨를 기능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 첼리스트 성지송 씨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자선 첼로 독주회’를 연다. 성 씨는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 ‘판당고’를 연주하고 발레 한국무용 뮤지컬 공연에 맞춰 자신이 편곡 및 작곡한 크로스오버 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기부한다. 02-5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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