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31·사진)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박혜경은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여자 주인공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배우 강효성, 김선영도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록 밴드 ‘더더’의 리더였던 박혜경은 ‘안녕’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의 노래를 불렀다.
창작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예수를 유혹하는 대가로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로마행을 꿈꾸는 창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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