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수녀님들’인 바오로딸수도회 중창단이 창작 음반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를 냈다. 정희성 시인의 시에 김현성 씨가 곡을 붙인 표제곡을 비롯해 이해인 수녀의 시에 작곡가 이수진 씨가 곡을 붙인 ‘풀꽃의 노래’ 등 12곡의 노래와 연주곡 2곡이 실렸다. 1만2000원. 02-944-0944∼5
□전국 9개 사찰서 한가위 템플스테이
전국 9개 불교 사찰이 추석을 전후로 템플스테이를 갖는다. 송편을 빚어 만드는 추석 차례상 차림, 달맞이, 밤 줍기, 선무도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참여 사찰은 갑사 마곡사 영평사(이상 충남 공주시), 부석사(충남 서산시), 무상사(충남 계룡시), 자광사(대전), 홍법사(부산), 골굴사(경북 경주시), 미황사(전남 해남군)이다. www.templestay.com
□바라오페라단 내달 14, 15일 창단공연
7월 창단된 불교오페라단 ‘바라오페라단’(단장 이정지)이 10월 14,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야수다라와 아난다의 고백’을 창단 기념으로 공연한다. 석가모니의 출가 전 부인과 제자의 고백 형식을 빌려 부처님의 일생을 전하는 3막 6장 오페라다. 14일 오후 7시 반, 15일 오후 3시, 7시 반. 02-723-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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