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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8월 2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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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닉스 감독의 ‘헬로’(2003)와 서승아 감독의 ‘우유인의 봄나들이’를 소개한다. ‘헬로’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CD플레이어를 사랑한다는 독특한 설정이고, ‘우유인…’도 냉장고 안에 들어온 우유인이 맥주인을 만나 멋지게 변신하는 내용. 이 같은 설정에 담긴 감독들의 의도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교양·KBS2 밤 1:15>
200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장정이 나와 스폰서 없이 지냈던 6년간의 생활과 우승 후 달라진 점을 얘기한다. 폐암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진수(국립암센터 폐암센터과장) 박사는 ‘환자는 주연이고 의사는 조연’이라는 그의 철학을 들려준다.
◆전파견문록<오락·MBC 오후 7:20>
가수 이지혜, 렉시, 신정환, 김종서가 출연해 문제를 푼다. ‘퀴즈 순수의 시대’ 코너에서는 임호상 어린이기 출연, ‘인사하면서 하면 좀 무서워요’, ‘밖에 있다가 안에 들어가기 좀 무서워요’ 등의 힌트를 준다. ‘나 어릴 적에’ 코너에서는 신정환이 고등학교 때 직접 개발한 박수법을 선보인다.
◆솔로몬의 선택<오락·SBS 밤 8: 55>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위장 결혼을 추적하다 망원경으로 남의 집을 엿봤을 경우 죄가 성립되는지를 알아본다. 동업자에게 10억 원을 빌린 후 부도를 낸 남편이 아내에게 재산을 넘기고 이혼했다. 돈을 빌려준 동업자가 위장 이혼이라고 주장한다면 아내는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냉정과 열정 사이<영화·홈CGV 오전 11:10>
1990년 봄, 대학생 준세이는 홍콩에서 온 유학생 아오이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아오이가 준세이의 아이를 유산하면서 이별을 맞는다. 준세이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회화 복원 공부를 하며 공방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여전히 아오이를 잊지 못한다.
◆사이언스 +<교양·YTN 오후 1: 25>
우리 바다의 개발 가능성을 새롭게 열어준 통영 바다목장. 바다목장이란 바다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관리해 자연산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많은 연구진의 노력과 끝없는 시행 착오를 거쳐 선진과학기술이 이루어낸 통영 바다목장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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