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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30일 0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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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대회 중계권을 갖고 있는 일본의 덴쓰(電通)는 “한국 방송위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12경기를 모두 위성을 통해 북한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북한이 녹화로 방송할지, 실시간으로 방송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한국 일본 중국에는 생중계된다. 송출 비용은 방송위가 부담한다.
방송위는 지난해 8월에도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위와 협의해 아테네 올림픽 개·폐막식과 주요 경기 실황을 위성으로 북한에 제공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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