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지진해일 피해자 위한 합창콘서트 外

  • 입력 2005년 1월 25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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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피해자 위한 합창콘서트

서울예고 합창단인 ‘콘서트 콰이어’(상임지휘자 양재무)가 2월 20∼24일 싱가포르에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를 위한 합창 콘서트 ‘한민족 평화의 목소리’를 개최한다. 20일 싱가포르 한인교회 초청연주회, 21일 에스플라나드 콘서트홀 자선 콘서트, 23일 아시아유럽기금(ASEF) 컨벤션센터 초청연주회, 24일 니르와나 리조트 초청연주회 등 네 개의 콘서트를 갖는다. 모금 등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지진해일 피해국 돕기에 사용된다.

○연극 평론가 김윤철씨 평론집 출간

연극 평론가 김윤철 교수(56·서울예술종합학교 연극원)가 평론집 ‘혼돈과 혼종의 경계에서’와 ‘동시대 미국 희곡 분석 1, 2권’ 등 3권의 책을 한꺼번에 펴냈다. ‘혼돈과 혼종의 경계에서’는 2000년 펴낸 ‘우리는 지금 추학(醜學)의 시대로 가는가’에 이은 그의 두 번째 평론집. 최근 5년간 한국과 유럽 연극 작품을 보고, 이에 대해 기고한 평론들을 묶었다. ‘동시대 미국 희곡 분석’은 1960년대부터 2000년까지 발표된 미국의 희곡을 다뤘다. 연극과 인간 간. 각 권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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