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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5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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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은 배우 이미연과 1년 전속에 모델료 5억 원을 지불하기로 하고 모델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인이 랑콤의 모델이 된 것은 이미연이 처음이며, 지역 모델을 따로 뽑은 것도 처음이다. 지금까지 랑콤은 스페인 출신 배우 이네스 사스트레와 영국 출신의 엘리자베스 재거를 세계 공통 모델로 써왔다.
랑콤 홍보실 서혜승 씨는 “한국 소비자들은 외국계 모델보다 한국 모델을 좋아한다”며 “이런 소비자 정서를 신경 쓸 만큼 한국 시장은 랑콤 본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라고 전했다.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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