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2004)가 ‘웰컴 투 더 돌하우스’라는 주제로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남산동 감독협회 시사실과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 있는 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영화제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화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을 소개한다. 개막작은 두 아이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노르웨이 영화 '후디니의 개'(사라 존슨)와 10세의 사랑 얘기를 그린 벨기에 영화 ‘첫사랑’(버나드 가란트). 경쟁부문에선 응모작 600여 편 중에서 뽑힌 극영화 27편과 애니메이션 7편 등 총 39편이 상영된다. www.siyff.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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