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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5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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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품작들은 사각의 정형화된 창문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각형에 예각삼각형이 잇대어진 것, 아래위로 2개의 삼각형이 포개어진 것, 둘레에 가느다란 막대 모양의 프레임을 얹은 것, 사각형 안에 삼각형 또는 직사각형을 넣은 것, 네모꼴의 모서리를 잘라낸 것, 두 정삼각형을 잇대어 사각형을 만든 것 등 다양하다. 작가는 ‘세상을 어떤 창으로 보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이 바뀐다’는 생각에 착안해 ‘창문’ 연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 5월 16일까지 서울 가나아트센터. 02-720-1020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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