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 입력 2003년 11월 18일 0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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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가수 ‘키드 록’과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각각 제31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팝 및 록 부문 최우수 남자가수와 여자가수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총 2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R&B 가수 루서 밴드로스(솔 및 R&B 부문 최우수 남자가수와 최우수 앨범)와 래퍼 50센트(랩 및 힙합 부문 최우수 남자가수와 최우수 앨범)는 2관왕에 올랐다. 팝 및 록 부문의 최우수 밴드는 ‘플리트우드 맥’, 최우수 앨범은 저스틴 팀벌레이크의 ‘저스티파이드(Justified)’가 뽑혔다. 셀린 디옹은 어덜트 컨템퍼러리 부문 최우수 가수로, ‘린킨 파크’는 얼터너티브 록 부문 최우수 가수로 각각 선정됐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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