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주말시대]탄력있는 몸매를 원하십니까

  • 입력 2003년 11월 13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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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티즈 운동 시범장면. 필라티즈는 스트레칭과 발레, 요가의 기법을 응용해 고안된 근력, 유연성 강화 운동이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필라티즈 운동 시범장면. 필라티즈는 스트레칭과 발레, 요가의 기법을 응용해 고안된 근력, 유연성 강화 운동이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근육질의 건강한 여자가 더욱 아름답다.’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급속히 진행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근육량이 늘어나면 체내 소비 칼로리가 증가하고 느슨한 근육에 탄력이 붙어 같은 체중이라도 더 날씬하게 보인다. 근력을 향상하는 방식은 웨이트트레이닝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큰 기구가 필요하고 따분해질 수도 있는 것이 단점.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근력운동 방법들이 다양하게 도입됐다.》

●파워 스컬프트

트레이닝 볼, 레지스턴스 밴드, 밸런스 보드 등 작은 기구들을 이용해 부분별 근력을 키우는 운동. 사용 기구가 작아서 요령만 배우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다.

1.8kg의 메디슨 볼을 이용해 복근, 대퇴이두근, 허리 등을 단련할 수 있으며 레지스턴스 밴드를 이용해 옆구리 등근육 팔 이두근 등을 운동할 수 있다. 레지스턴스 밴드는 길이 조절을 통한 강도 조절이 가능해 중량을 점점 증가시키며 운동할 수 있다.

집에서 타월을 갖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요령을 보면,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타월 양 끝을 잡고 머리 위로 팔을 뻗어 올린 뒤 양 팔꿈치가 등 뒤에서 서로 닿는 느낌으로 머리 뒤쪽으로 내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등 근육 운동이 된다.

파퉈 스컬프트 운동 요령 중 메디슨 볼을 이용해 대퇴이두근, 엉덩이,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볼 햄스트링 컬' 운동방법.(왼쪽부터) 이종승기자 uriesesang@donga.com

●필라티즈

창시자인 독일의 죠세프 필라티즈(Joseph H. Pilates·1880∼1967)의 이름에서 따온 운동. 제1차 세계대전 때 간호사로 일했던 그가 병원 침대에 용수철을 달아 재활치료 요법으로 시작한 것이 근력 강화와 몸매 관리 운동으로 발전됐다.

이 운동의 원리는 용수철의 잡아당기는 힘에 저항해 용수철을 늘이면서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것. 매트에서 하기도 하고 리퍼머, 캐딜락, 하이체어 같은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기구들은 주로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작은 근육들을 발달시킬 목적으로 고안됐다.

한 가지 운동의 반복횟수가 적고 요가처럼 동작이 절제된 것이 특징. 배와 허리둘레, 허벅지 안팎과 엉덩이 아래쪽 등 몸의 중심인 ‘파워하우스’를 강화하는 것이 주안점이다.

●리권

한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태보와 비슷한 운동으로 리듬과 태권도를 결합한 신조어다.

태권도의 발동작과 권투의 손동작, 에어로빅의 스텝을 결합해 만들어진 것으로 무산소 운동인 근력운동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유산소 운동의 혼합형이라 할 수 있다. 큰 근육보다 반복되는 스텝을 통해 잔 근육을 운동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도움말=김상규(압구정 재활의학과 원장), 원정희(필라티즈 코리아 원장), 윤은주(SF 피트니스센터강사), 류수희(샹제리제 피트니스센터강사), 이미자(대한리권협회 실장)

근력운동을 배울 수 있는 곳

● 파워 스컬프트

샹제리제 피트니스센터 02-554-8844

락시 웰니스센터 중동점 032-320-7924

캘리포니아 피트니스센터 압구정점 02-2106-0999

● 필라티즈

필라티즈 코리아 02-544-1175

락시 웰니스센터 분당점 031-779-5556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압구정점 02-3449-5502

● 리권

보라매 스포츠센터 02-849-7400

자마이카 피트니스클럽 02-443-4131

강남여성전용 스포츠센터 02-555-9719

구로 애경백화점 문화센터 02-818-0892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미아점 02-2117-1901

일산 아테네오 스포츠클럽 031-902-3222

안산 OK피트니스 클럽 031-402-1874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무역센터점 02-3467-6681

김희경기자 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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