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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18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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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는 리듬앤블루스 풍의 발라드 ‘미워도 다시한번’으로 팬들의 갈채를 받는 그룹. 특히 데뷔 이후 방송 무대 등에서 라이브 공연만을 고집해왔다. 최근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랩이 어우러진 ‘프로미스 유(Promise U)’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후 두번째 무대다. 이들은 7월에 열린 첫 콘서트에서 세 멤버의 절묘한 화음과 어쿠스틱 분위기로 팬들에게 진가를 인정받았다. 힙합과 재즈, 랩과 리듬앤블루스 등 다양한 갈래의 흑인 음악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평.
무대는 성균관대 새천년홀. 19일 오후 4시, 7시, 20일 오후 6시. 3만3000원, 4만4000원. 02-383-6490
허 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