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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2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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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장악하지 않고는 국가가 살아남을 수 없으며 문화가 바로 그 핵심이라는 것이 저자의 판단. 국내외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디지털방송 인터넷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분야별 현황과 전망을 상세히 제시하고 대처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또 캐릭터 창작자의 권리와 인터넷 콘텐츠의 권리 등 디지털 시대의 저작권 보호 등에 관한 정책 방향 등도 소개했다.
국내외 주요 인터넷 방송 주소, 표와 그림을 곁들여 소개한 문화산업 관련 각종 통계자료가 눈길을 끈다.
박 차관은 앞서 ‘멀티미디어와 현대 저작권법’ ‘멀티미디어 시대의 방송·영상·저작권’ 등을 출간했고 2000년엔 ‘오늘의 문학’ 신인상 공모 시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했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