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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5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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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제삿날 조부 증조 고조 등 ‘3대(代) 귀신’들이 목욕탕에서 모인다. 후손들이 지내는 제사자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부자지간의 앙금이 남아 있는 이들이 서로 말다툼을 벌이면서 상황이 꼬이기 시작한다. 다소 묵직한 ‘효(孝)’라는 주제를 경쾌하고 코믹하게 묘사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28일까지. 평일 오후 7시반, 주말 오후 4시반 7시반. 8000∼1만2000원. 1588-7890, 1588-1555, 02-745-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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