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술회의]동아시아 공동체 가능성 모색

  • 입력 2001년 12월 13일 18시 15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최장집·崔章集)가 주최하는 2001년 국제학술회의가 17일 오전 9시반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브루스 커밍스(미국 시카고대),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일본 게이오대) 교수 등 한 미 일 중의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이 연례 학술회의의 주제는 ‘동아시아 공동체:조건과 전망’으로 참석자들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동아시아에서의 지역통합과 공동체 형성의 가능성과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제1회의(세계화, 동아시아 그리고 지역협력) △사회:오코노기 마사오 △발표: 하마시타 다케시(濱下武志·교토대 동남아시아연구센터 교수) 피성하오(皮聲浩·중국 국제신탁투자공사 국제연구소장) 문정인(文正仁·연세대 정외과)

▽제2회의(동아시아 공동체:제약과 가능성) △사회:브루스 커밍스 △발표:시라이시 다카시(白石隆·교토대 동남아시아연구센터 교수) 장윈링(張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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